”낮은 칼로리로 높은 영양을” 프리미엄 주스로 인기라는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2019-05-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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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수작업으로 재배된 오렌지로 만들어져 인기
일일 권장량 100% 이상의 비타민C 함유로 피로 회복에 도움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연인, 가족들끼리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디를 가도 북적이는 인파로 인해 쉽게 지치곤 한다. 이때 흔히 ‘당이 떨어졌다’며 초콜릿 혹은 사탕 등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인 증상만 해결할 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초콜릿이나 사탕 대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주스로 영양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 주스는 플로리다에서 수작업으로 재배된 오렌지를 90% 이상 사용해 ‘프리미엄 주스’로 불린다. 플로리다는 풍부한 햇살, 적정한 강우량, 따뜻한 기온 등 최적의 오렌지 재배 조건을 가진 곳이다. 해당 산지의 오렌지는 세계에서 가장 과즙이 많고 달콤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일일 권장량 100% 이상의 비타민 C를 함유해 콜라겐 형성, 면역력 강화, 철분 흡수 증진, 피로 회복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전해질과 수분으로 수분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는 설탕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일반 과일 주스보다 낮은 칼로리로 높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home 김예솔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