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는 특별한 음료

2019-04-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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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개점 20주년 기념해 선보이는 음료
스타벅스코리아, 전국 100개 매장에서 해당 음료 판매

이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이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음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오는 26일부터 전국 100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그동안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였다. 이번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 들여왔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에스프레소의 2분의 1 로스트(기존의 50%만 로스팅)로 만든 라이트 로스팅 커피다. 가벼운 느낌의 레몬, 오렌지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출시되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모두 5종이다.

이 가운데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와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독자 개발해 출시한 음료다. 청량감과 시트러스 풍미를 더욱 가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우선 전국 100개 매장에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출시하고 일정 기간 운영 후 추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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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