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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눈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 찾은 프랑스 대통령

    • • 마크롱 대통령, 일정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화재 현장으로 향해
    • •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 약속, 국가적인 모금 운동 예고해
    마크롱 대통령 인스타그램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성당 재건 의사를 밝혔다.

    15일 저녁(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첨탑 쪽에서 먼저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고 화재 1시간만에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화재 소식을 접한 직후 트위터에 "오늘 밤 우리의 일부가 불타는 것 같아 매우 슬프다"는 글을 남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을 찾은 마크롱 대통령은 "끔찍한 비극"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소방 당국이 대성당 전면부와 두 탑이 불길을 피했다고 전하자 "소방대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운명의 일부분"이라며 "우리는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 약속했다. 그는 "내일이면 국가적인 모금 운동이 시작될 것이며 이는 우리 국경도 넘어설 것"이라 덧붙였다.

    프랑스 교황청 역시 "노트르담 성당을 파괴한 끔찍한 화재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프랑스 가톨릭 교회와 파리 시민들에게 우리의 연대를 표한다"는 긴급 성명을 내기도 했다.

    한편,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첨탐 리노베이션 작업과 관련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동안 600만 유로(약 78억 원)를 들여 첨탑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김보라 기자 purpl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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