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광화문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2019-04-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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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한국,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이뤄내

유튜브, '3.1운동및임정수립100주년추진위원회'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했다.

KT는 이 행사에서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한 5G 기술을 이용해 '만세 로봇', '독립선언서 쓰기 로봇', '임정 태극기 그리는 로봇' 등을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와 별관,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보생명, 현대해상, KT 광화문빌딩 등 광장 주변 주요 건물에 대형 태극기를 내걸어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태극기 광장으로 꾸몄다.

이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이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체험 부스에서는 로봇이 임시정부 태극기를 그려주는 엽서에 메시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후에 나에게 전달되는 이벤트가 있다. 이 이벤트는 100일간의 약속이나 미래희망을 적어 보내면 성취 여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유튜브
이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유튜브
home 김민정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