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기서?" 세계 최초로 5G 이용하게 된 '뜻밖의 부부'

2019-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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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니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
두 사람은 '2019 유플런서'로 활동해와

유튜버 아옳이(김민영),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세계 최초로 5G를 사용하게 됐다.

5일 아옳이는 인스타그램에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 세계 최초 5G 개통 부부라니"라며 "갑분세계최초! 결혼하니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LG유플러스에서 지난 3일 개통을 시작한 5G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된 부부가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부부는 U+5G 서비스 체험단 ‘2019 유플런서'로 평소 U+5G 서비스와 5G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옳이는 이날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부부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주원 씨는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아옳이는 게임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