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네 얼간이' 뭉쳤다는 '나 혼자 산다' 멤버 근황

2019-03-21 19:0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방송서 수영장 '얼간이 기차' 등으로 웃음 선사한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멤버 3명에게 깜짝 방문할 예정으로 전해져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가수 헨리가 참여하는 '나 혼자 산다' 방송이 시청자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방영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해외 촬영 중인 가수 헨리가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헨리는 최근 방송에서 홍콩 여행을 떠난 성훈, 기안84, 이시언 씨 앞에 깜짝 등장한다.

지난 15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성훈, 기안84, 이시언 씨는 홍콩 야시장, 수영장 등에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세 얼간이' 막내로 인기를 끌었던 헨리가 최근 해외 촬영으로 녹화에 빠지자, 새로 출연한 성훈 씨가 그 자리를 메웠다.

헨리는 '세 얼간이' 멤버들이 묵고 있는 테마파크 숙소를 급습해 깜짝 놀라게 하는 플랜을 세운다. 헨리가 깜짝 등장하자 멤버들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당황해하면서도 빠르게 적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영어, 북경어, 광둥어에 능통한 헨리 덕분에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홍콩에 깜짝 등장한 장면은 지난 15일 방송이 끝난 뒤 예고편에서도 잠시 소개됐다. 멤버들은 앞 사람 어깨를 잡고 한 줄로 걷거나 장난감 머리띠를 한 채 놀이 기구를 타는 등 호흡을 선보였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